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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맨유와 재계약 '최소 2021년까지' (영국언론)

박대성 입력 2018.02.23. 17:00

다비드 데 헤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행은 계속된다.

맨유는 신속히 데 헤아 잔류에 총력을 다했고, 2015년 9월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언론에 따르면 데 헤아 계약서에 연장 옵션을 추가로 삽입할 예정이다.

앞선 계약이 체결되면 데 헤아는 최소 2021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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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행은 계속된다. 재계약으로 모든 이야기를 끝낼 전망이다.

데 헤아는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부름을 받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혹독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기 이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고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발전했다.

201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이적이 90% 성사됐지만, 서류 과정 오류로 레알행이 불발됐다. 맨유는 신속히 데 헤아 잔류에 총력을 다했고, 2015년 9월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 번 타오른 레알행은 쉽게 꺼지지 않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최고 기량과 스타성을 겸비한 데 헤아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 스페인 일부 언론에서는 개인 합의설까지 보도됐다.

데 헤아의 결정은 맨유였다.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종합지 ‘101 그레이트골스’가 영국 ‘타임즈’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데 헤아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 2015년 당시 기존 4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계약서에 적었다.

그러나 맨유는 2020년 이후에도 데 헤아와 함께할 전망이다. 언론에 따르면 데 헤아 계약서에 연장 옵션을 추가로 삽입할 예정이다. 앞선 계약이 체결되면 데 헤아는 최소 2021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조제 모리뉴 감독과 같은 방식이다. 모리뉴 감독은 2016년 선임 당시 맨유와 3+1년 계약에 사인했다. 지난 1월, 맨유는 모리뉴 감독의 리더십을 인정해 연장 옵션을 사용했고, 계약서에 추가로 1년 연장 계약을 넣어 최대 2021년까지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