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플로렌지 영입 추진..첼시도 관심

임재원 기자 2018. 2.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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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알레산드로 플로렌지(26, AS로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0일 "유벤투스가 플로렌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강하게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렌지를 원하는 팀은 유벤투스 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는 21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플로렌지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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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유벤투스가 알레산드로 플로렌지(26, AS로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0일 "유벤투스가 플로렌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강하게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렌지는 AS로마를 대표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오른쪽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지난 2012년부터 성인 대표팀으로도 꾸준히 차출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풀백 포지션에 고민이 많다. 마티아 데 실리오(25)가 주로 출전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4)는 많은 나이 탓에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플로렌지가 영입된다면 단숨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플로렌지는 유벤투스와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플로렌지를 원하는 팀은 유벤투스 뿐만이 아니다. 첼시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는 21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플로렌지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플로렌지와 함께 한 기억이 있다. 지난 유로 2016에서 각각 감독과 선수로 출전해 이탈리아 대표팀을 8강까지 올려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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