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상화에 "노력이 더 빛나, 영원한 빙상 여왕"

[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상화 은메달을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했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2월 18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납니다.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 영원한 빙상의 여왕입니다"고 축하했다.

이상화는 이날 15조 아웃코스로 나섰고 37초33의 기록을 썼다. 이상화는 올림픽 신기록을 쓴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은메달 주인공이 됐다.(자료사진=이상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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