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종주국도 놀란 여자 컬링 '영리한 선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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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승승장구에 종주국 영국도 깜짝 놀랐다.
세계 랭킹 8위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에 이어 지난 17일 세계 랭킹 4위에 빛나는 영국까지 차례로 제압했다.
영국 '유로스포츠'는 17일 한국전 패배 후 '영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야망이 한국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면서 '한국 대표팀에 영리한 선수들이 많아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서 이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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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8위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에 이어 지난 17일 세계 랭킹 4위에 빛나는 영국까지 차례로 제압했다. 현재까지 한국 대표팀의 성적은 3승1패로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유래된 종목이라, 영국을 종주국으로 부른다. 한국 대표팀이 올림픽 무대에서 종주국을 꺾었다는 것은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유로스포츠'는 17일 한국전 패배 후 '영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야망이 한국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면서 '한국 대표팀에 영리한 선수들이 많아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서 이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대표팀 빅토르 카엘 코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 중반까지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하지만 몇 차례 실수가 있었고, 한국이 실력있는 팀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대표팀 스킵(주장)인 이브 뮤어헤드 역시 '한국이 정말 잘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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