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랜드, 리버풀-아스널 이적설 부인.."스토크 안 떠나"

임재원 기자 2018. 2. 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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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버틀랜드(24, 스토크 시티)가 스토크 시티 잔류를 선언했다.

버틀랜드는 스토크의 주축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버틀랜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 이상 루머가 퍼지기 전에 내가 스토크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밝힌다. 클럽을 계속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틀랜드가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당분간 리버풀과 아스널은 현 골키퍼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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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잭 버틀랜드(24, 스토크 시티)가 스토크 시티 잔류를 선언했다.

최근 골키퍼를 필요로 하는 빅클럽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리버풀의 경우, 로리스 카리우스(24)와 시몽 미뇰레(29)가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대체자 영입 뉴스가 나오는 중이다. 아스널 역시 페트르 체흐(35)의 후계자가 필요하다.

두 구단 모두 여러 선수들을 물망에 올려 놓은 가운데, 유독 한 선수가 겹친다. 바로 버틀랜드다. 버틀랜드는 스토크의 주축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196cm의 큰 신장과 더불어 빠른 반사 신경이 장점이다.

구체적인 몸값도 나오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버틀랜드의 몸값은 4,000만 파운드(약 598억 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클럽의 자본력이라면 충분히 발동이 가능한 금액이다.

그러나 버틀랜드가 당장 팀을 떠날 가능성은 극히 적다. 버틀랜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 이상 루머가 퍼지기 전에 내가 스토크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밝힌다. 클럽을 계속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틀랜드가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당분간 리버풀과 아스널은 현 골키퍼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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