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타깃' 알리송, 바이아웃 1198억으로 상향 (伊 언론)

김진엽 입력 2018. 2. 14. 21:57 수정 2018. 2. 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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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타깃으로 알려진 AS 로마 골키퍼 알리송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대폭 상향된다.

하지만 주전을 쉬이 내줄 생각이 없는 로마가 바이아웃을 상향한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된 알리송은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것이다"라며 "외국 구단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9,000만 유로(약 1,198억 원)로 상향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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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리버풀 타깃으로 알려진 AS 로마 골키퍼 알리송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대폭 상향된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가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명가로 손꼽히는 구단이다. 최근 몇 년간은 우승과 거리가 멀지만 과거에 꽤 날렸던 팀이다. 지금은 잃어버린 우승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포지션들이 문제점으로 꼽히며 여전히 힘든 상황을 보내는 중이다.

특히 골키퍼가 문제다. 로리스 카리우스, 시몽 미뇰렛 등을 보유했지만,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진 못한다. 이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로마에서 맹활약한 알리송을 품으려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부터 엮었고, 오는 여름에 본격적인 작업을 착수할 거란 현지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주전을 쉬이 내줄 생각이 없는 로마가 바이아웃을 상향한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된 알리송은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것이다”라며 “외국 구단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9,000만 유로(약 1,198억 원)로 상향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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