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라카제트, 왼쪽 무릎 부상..최대 6주 결장

유지선 기자 2018. 2.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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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상드 라카제트가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아스널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카제트가 화요일 오전 런던에서 왼쪽 무릎에 관절경 검사를 받았다"면서 "성공적으로 간단한 수술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재활에 들어간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가 그라운드로 돌아오기까지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가 소요될 것"이라며 복귀 시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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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상드 라카제트가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최대 6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아스널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카제트가 화요일 오전 런던에서 왼쪽 무릎에 관절경 검사를 받았다"면서 "성공적으로 간단한 수술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재활에 들어간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한 라카제트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피에르 오바메양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하면서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것이다.

라카제트가 이탈한 가운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오바메양의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 아스널은 "라카제트가 그라운드로 돌아오기까지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가 소요될 것"이라며 복귀 시점을 예상했다.

사진= 아스널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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