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대형 2년 4억 원에 kt 잔류

김건일 기자 2018. 1.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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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이대형(35)이 kt에 잔류한다.

kt는 이대형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연봉 2억 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2015년 1군 데뷔 시즌부터 주축 타자로 팀이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해 준 이대형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성실히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완쾌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2015년 시즌 kt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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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형(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형(35)이 kt에 잔류한다.

kt는 이대형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연봉 2억 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2015년 1군 데뷔 시즌부터 주축 타자로 팀이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해 준 이대형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성실히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완쾌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2015년 시즌 kt로 이적했다. 2017년 시즌까지 3시즌 통산 383경기에서 1,483타수 447안타, 104도루, 타율 0.301를 기록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이대형은 스프링캠프에는 참가하지 않고, 국내에서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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