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2억8000만원, KIA 연봉 협상 완료

2018. 1. 24.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24일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먼저 투수 임기영은 지난해 3100만원에서 올해 1억3000만원으로 인상됐다.

포수 김민식은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올랐고, 한승택도 31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서동욱도 1억5000만원에서 1억8500만원으로 올랐고, 최원준 역시 31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선호 기자]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24일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먼저 투수 임기영은 지난해 3100만원에서 올해 1억3000만원으로 인상됐다. 김윤동도 47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두 투수 모두 데뷔 첫 억대 연봉 돌파. 또 다른 투수 정용운도 31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연봉이 뛰었다. 

포수 김민식은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올랐고, 한승택도 31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인상됐다.

타격왕을 차지한 내야수 김선빈은 8000만원에서 무려 2억원이 오른 2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김선빈과 키스톤 콤비를 이룬 안치홍도 2억2000만원에서 1억원 상승한 3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서동욱도 1억5000만원에서 1억8500만원으로 올랐고, 최원준 역시 31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외야수로는 이명기가 1억5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오른 금액에 재계약했다. 유재신과 이영욱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6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