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발전 탈락한 일본 빙속 선수, 자택에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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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스미요시 미야코(31)가 지난 20일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23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선수 스미요시가 지난 20일 나가노 시내 자택에서 사망했다"라며 "사망 사실은 소속팀의 발표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스미요시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해 여자 500m에서 14위, 1,000m에서 2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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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스미요시 미야코(31)가 지난 20일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23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선수 스미요시가 지난 20일 나가노 시내 자택에서 사망했다"라며 "사망 사실은 소속팀의 발표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인과 장례 절차 등은 유족의 의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스미요시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해 여자 500m에서 14위, 1,000m에서 22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일본 대표팀 선발전에서 500m 18위, 1,000m 16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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