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톡] 말레이시아 감독, "강한 한국, 우리 동점골에도 흔들리지 않아"

한준 기자 2018. 1. 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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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2018년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본선 여정을 마친 옹 킴 스위 말레이시아 감독이 한국을 대회 최고의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20일 한국과 8강전에서 1-2로 패한 뒤 AFC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인터뷰에서 옹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아주 잘해줬다"면서도 "난 한국이 대회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믿는다"는 말로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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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8강에서 2018년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본선 여정을 마친 옹 킴 스위 말레이시아 감독이 한국을 대회 최고의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20일 한국과 8강전에서 1-2로 패한 뒤 AFC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인터뷰에서 옹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아주 잘해줬다”면서도 “난 한국이 대회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믿는다”는 말로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했다.

옹 감독은 “한국은 우리가 동점골을 넣었는데도 혼란에 빠지지 않고 우리를 공격했다”며 한국의 저력을 칭찬했다. 12초 만에 내준 선제골에 대해선 “집중력이 떨어져서 나온 실점이었다. ㅏㅇ한 팀을 상대하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옹 감독은 “이 경기로 선수들이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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