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폭행 코치 직무정지, 연맹 "올림픽 준비 전념토록 최선"

뉴스엔 입력 2018. 1.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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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A코치가 직무 정지를 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월18일 "지난 16일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지도자와 선수 간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물의를 일으킨 지도자를 직무정지시켰으며, 관련 세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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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뉴스엔 주미희 기자]

심석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A코치가 직무 정지를 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월18일 "지난 16일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지도자와 선수 간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물의를 일으킨 지도자를 직무정지시켰으며, 관련 세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맹은 "18일 오전 관련 지도자를 직무정지시키는 것과 동시에 연맹의 쇼트트랙 경기력향상위원장이자 2006 토리노올림픽 대표팀 지도자였던 박세우 이사를 긴급 투입해 해당 지도자를 대신하도록 했으며, 현재 대표팀은 이상 없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대표 선수들이 평창올림픽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19일 뉴스엔에 "해당 코치에 대해선 일단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어제 저녁에 심석희 선수가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 선수들 팀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아무래도 가라앉은 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올림픽이 20여일 남았기 때문에 선수들도 잘 추스리고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무가 정지된 A코치를 대신해 여자 대표팀을 지도할 박세우 경기이사에 대해선 "올림픽 지도 경험도 있고 전북도청에서 여자 선수들을 코칭한 분이다. 다년간 경험이 풍부하고 인품도 좋으신 분이라서 대표팀 코칭에 최적합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사진=심석희/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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