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못해도' 맨유, 1월 펠라이니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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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루앙 펠라이니(31)와 끝까지 대화를 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면서 펠라이니의 활용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펠라이니가 뚜렷한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만큼 끝까지 대화를 할 생각이다.
'ESPN'도 17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 펠라이니의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펠라이니의 미래는 둘 중 하나다. 재계약을 하거나 여름에 팀을 떠나거나"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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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루앙 펠라이니(31)와 끝까지 대화를 할 생각이다.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펠라이니를 보내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맨유와 펠라이니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계약을 연장하려면 지금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양측의 생각은 판이하다. 맨유는 펠라이니와 재계약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누구보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강력하게 원한다. 최근에도 '텔레그라프'는 "모리뉴 감독이 구단 고위층에 펠라이니와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펠라이니의 생각은 다르다. 올 시즌 들어 꾸준한 출전 기회와 거리가 멀어지면서 맨유와 동행을 이어갈지 고민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AC밀란, AS로마, 베식타스 등이 펠라이니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에도 과거 에버턴과 맨유서 자신을 지도했던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거취가 안갯속이 됐다.
아무래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면서 펠라이니의 활용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어차피 떠날 자원이라면 겨울부터 정리하는 것이 낫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맨유의 생각은 다르다. 펠라이니가 뚜렷한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만큼 끝까지 대화를 할 생각이다. 또한 펠라이니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뚜렷해 잔여 시즌 동안 확실하게 활용하려는 뜻도 있다. 'ESPN'도 17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 펠라이니의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펠라이니의 미래는 둘 중 하나다. 재계약을 하거나 여름에 팀을 떠나거나"라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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