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시리아전] 시리아 감독, "베트남 스타일 배웠다..공격 전환 아쉬워"

한준 기자 2018. 1.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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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 팀과 0-0으로 비긴 시리아의 후세인 아파시 감독이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국은 14일 중국 쿤샨에서 열린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시리아에 고전했다.

아파시 감독은 "베트남에 배운 것을 한국과 경기에 썼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대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가 없었다면 더 좋은 경기력과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공격이 잘 안되서 이기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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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 팀과 0-0으로 비긴 시리아의 후세인 아파시 감독이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국은 14일 중국 쿤샨에서 열린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시리아에 고전했다. 시리아의 5백 수비를 뚫지 못했고 역습에 흔들렸다

시리아는 호주와 1차전에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으나 한국전에는 5-3-2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아파시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한국은 강한 팀”이라며 “베트남과 한국의 경기를 보고 베트남의 스타일을 배워서 시도했다”며 포메이션 변화 이유를 밝혔다.

아파시 감독은 “베트남에 배운 것을 한국과 경기에 썼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대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가 없었다면 더 좋은 경기력과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공격이 잘 안되서 이기지 못했다고 했다.

호주에 1-3으로 진 시리아는 1무 1패로 베트남과 3차전을 맞이한다. 베트남에 승리해도 호주가 한국을 크게 꺾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호주에 질 경우, 베트남이 시리아에 이기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다. 한국과 호주의 3차전은 18일 밤 8시 30분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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