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신인 삼총사 김재봉·오승민·이정태 영입

박지혁 2018. 1.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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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포지션별로 신인 삼총사를 영입했다.

성남은 6일 "신인 김재봉, 오승민, 이정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재봉, 오승민, 이정태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성남 1차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성남은 "젊음을 바탕으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셋은 팀 리빌딩을 통해 젊은 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성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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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성남FC가 포지션별로 신인 삼총사를 영입했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성남 신인 삼총사. 왼쪽부터 김재봉·오승민·이정태 (사진 = 성남FC 제공)

성남은 6일 "신인 김재봉, 오승민, 이정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셋은 지난해까지 대학 무대에서 맹활약해 남기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자원들이다.

광주대 출신의 김재봉은 중앙 수비 자원으로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이 뛰어나다. 큰 키에 스피드가 빨라 센터백으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왼발을 쓴다는 희소성과 킥이 정확해 광주대에서 전담 키커로 활약했다.

배재대를 나온 오승민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 능력과 활동량이 장점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세한대 에이스 이정태는 지난해 U리그 9권역 득점왕(11경기 11골)을 차지한 골잡이다. 다부진 체격과 강력한 슈팅이 장점이다.

김재봉, 오승민, 이정태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성남 1차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성남은 "젊음을 바탕으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셋은 팀 리빌딩을 통해 젊은 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성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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