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텍사스, 오승환 같은 불펜 투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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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오승환(36)의 텍사스행이 점쳐지고 있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보강해야 될 불펜 포지션의 영입 후보로 오승환을 언급했다.
스타 텔레그램은 이어 "에디슨 리드, 맷 앨버스, 맷 벨라일, 오승환, 세르지오 로모 등 몇 명의 수준급 프리에이전트(FA) 불펜 투수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라며 "이들은 가격대가 다양하고 그들의 커리어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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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오승환(36)의 텍사스행이 점쳐지고 있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보강해야 될 불펜 포지션의 영입 후보로 오승환을 언급했다.
매체는 “만약 텍사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불펜 보강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좌완 제이크 디크먼이 마무리를 맡게 될 것”이라며 “우완 키오니 켈라가 있지만 그는 부상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스타 텔레그램은 이어 “에디슨 리드, 맷 앨버스, 맷 벨라일, 오승환, 세르지오 로모 등 몇 명의 수준급 프리에이전트(FA) 불펜 투수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라며 “이들은 가격대가 다양하고 그들의 커리어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최대 1100만 달러에 계약해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1승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부진했다. 그럼에도 윈터미팅에서 복수 메이저리그 구단의 오퍼를 받는 등 주가가 치솟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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