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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최두호, UFC 무술년 첫 대회 처음과 마지막 장식

이교덕 기자 입력 2018.01.04. 11:41 수정 2018.01.04. 12:10

2018년 UFC 첫 대회의 시작과 끝을 한국 선수들이 장식한다.

군대에 다녀와 3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언더 카드 첫 경기에서 구이도 카네티와 맞붙고, 1년 1개월 만에 옥타곤에 서는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대결한다.

언더 카드에도 주목할 만한 경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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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와 강경호가 오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의 마지막 경기와 첫 경기에 나선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2018년 UFC 첫 대회의 시작과 끝을 한국 선수들이 장식한다.

군대에 다녀와 3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언더 카드 첫 경기에서 구이도 카네티와 맞붙고, 1년 1개월 만에 옥타곤에 서는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대결한다.

UFC는 메인 카드 4경기, 언더 카드 9경기로 구성된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대진표를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코메인이벤트는 비토 벨포트와 유라이아 홀의 미들급 경기. 벨포트는 이번이 은퇴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다. 메인 카드 2경기는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는 페이지 밴잰트와 제시카 로즈-클락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 1경기는 카마루 우스만과 에밀 믹의 웰터급 다크호스 맞대결이다.

언더 카드에도 주목할 만한 경기들이 있다.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내려온 마이클 존슨이 랭킹 10위 대런 엘킨스와 경기한다. 그의 스피드가 끈적끈적한 진흙탕 싸움을 즐기는 엘킨스에게 통할지 관건. 티아고 알베스는 잭 커밍스와 웰터급에서 싸운다.

최두호와 강경호는 이미 세인트루이스로 넘어가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 둘 모두 다음 주부터 감량에만 집중한다. 최두호는 살을 빼면서 대회 홍보를 위한 여러 미디어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에선 언더 카드 9경기를 안방극장에 전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24 경기 순서

- 메인 카드

[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 vs 최두호

[미들급] 유라이아 홀 vs 비토 벨포트

[여성 플라이급] 페이지 밴잰트 vs 제시카 로즈-클락

[웰터급] 카마루 우스만 vs 에밀 믹

- 언더 카드

[페더급] 대런 엘킨스 vs 마이클 존슨

[라이트급] 제임스 크라우스 vs 알렉스 화이트

[라이트급] 맷 프레볼라 vs 마르코 폴로 레예스

[웰터급] 티아고 알베스 vs 잭 커밍스

[여성 플라이급] 칼린드라 파리아 vs 제시카 아이

[여성 밴텀급] 탈리아 베르나르도 vs 이레네 알다나

[여성 스트로급] 다니엘 테일러 vs JJ 알드리치

[페더급] 마즈 부르넬 vs 마이크 산티아고

[밴텀급] 강경호 vs 구이도 카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