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J리거 수비수 김범용 영입

박주성 기자 입력 2018. 1. 2. 10:31 수정 2018. 1.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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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가 제프 유나이티드(J리그)에서 김범용(27)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수의 K리그 클래식 팀의 오퍼에도 수원FC를 선택한 김범용은 프로 데뷔 6년차 선수로 측면‧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수원FC는 박세진에 이은 김범용 영입으로 이전보다 더욱 경쟁력 있는 측면 수비수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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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수원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가 제프 유나이티드(J리그)에서 김범용(27)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수의 K리그 클래식 팀의 오퍼에도 수원FC를 선택한 김범용은 프로 데뷔 6년차 선수로 측면‧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몸싸움,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이 장점이며, 주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로 빌드 업 능력까지 갖춘 든든한 선수다.

능곡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3년 몬테디오 야마가타(J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범용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시미즈S펄스, 제프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J리그 통산 97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데뷔 후 J리그에서만 줄곧 활약했다.

수원FC에 입단하게 된 김범용은"K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수원FC에 감사하다."며"J리그에서 보낸 5시즌동안 2번의 승격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FC가 2018시즌 승격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FC는 박세진에 이은 김범용 영입으로 이전보다 더욱 경쟁력 있는 측면 수비수를 갖추게 됐다.

사진=수원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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