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김신욱은 괴물, 신예 우에다가 마크한다"

2017. 12.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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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신욱, 잘 막아내야 한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4일자 보도에서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에 대해 '괴물'이라고 칭하며 철저하게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97cm의 김신욱은 이미 이번 대회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호치는 지난 12일 중국전에서 오른쪽백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예 우에다 나오미치(22, 186cm)가 본래의 포지션인 센터백을 맡아 김신욱을 마크할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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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괴물' 김신욱, 잘 막아내야 한다".

한국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치언십 3차전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무조건 승리해야 우승할 수 있다.

일본이 2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본도 긴장을 풀지 않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4일자 보도에서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에 대해 '괴물'이라고 칭하며 철저하게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97cm의 김신욱은 이미 이번 대회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제공권도 뛰어나고 발 기술도 부족하지 않다. 중국전에서 김신욱이 보여준 포스트 플레이는 만만한 위력이 아니었다.

스포츠호치는 지난 12일 중국전에서 오른쪽백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예 우에다 나오미치(22, 186cm)가 본래의 포지션인 센터백을 맡아 김신욱을 마크할 것으로 보도했다. 

우에다는 "측면 수비수로 국제 무대에 데뷔했지만 중앙 수비수가 원래 자리"라며 김신욱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10bird@osen.co.kr

[사진](아래 왼쪽) 우에다 나오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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