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첫 PUBG 리그 'PSS 베타' 위한 전용 경기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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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위한 경기장을 설립한다.
OGN은 14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플러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PUBG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이하 PSS 베타)'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OGN은 제작발표회에서 "이러한 팬들의 바람을 담아 에스플렉스 센터 2층에 PUBG 전용 경기장을 설립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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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은 14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플러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PUBG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이하 PSS 베타)'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PSS 베타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는 경기 관람 여부였다. 100 여명이 한꺼번에 경기를 치르는 배틀그라운드 특성 상, 기존 배틀그라운드 대회는 관람 자체가 어려웠다. OGN은 제작발표회에서 "이러한 팬들의 바람을 담아 에스플렉스 센터 2층에 PUBG 전용 경기장을 설립한다"고 전했다.
경기장은 관람객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4일 펼쳐질 스쿼드모드 개막전부터 직관이 가능하도록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경기장 구조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은 팬들의 편의를 위해 선수석을 계단식 구성됐다. 또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사양의 PC를 비치해 쾌적한 경기 및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암│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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