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인터뷰]포체티노 "손흥민은 우리에게 선물"

이건 2017. 12. 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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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만 경기에 나설 때만 그런다.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나를 노려보면서 무섭게 하더라"고 했다.

경기 후 토트넘 관계자도 "포체티노 감독이 농담을 했다. 손흥민이 한국인이니까 마샬아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보다"면서 부연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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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조성준 통신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쐐기골을 박았다. 에릭센의 프리킥을 다이빙헤딩골로 연결했다.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골이었다. 토트넘은 2대0으로 이겼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웃으면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프로페셔널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담을 던졌다. '경기에 나섰을 때'만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만 경기에 나설 때만 그런다.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나를 노려보면서 무섭게 하더라"고 했다. 물론 이 답변은 농담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짓으로 태권도를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리고는 "얍얍얍"이라며 말했다.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포체티노 감독으로서는 '바디 랭귀지'로 농담을 한 것이다. 핵심은 경기 출전에 대한 열정이 크다는 것이었다.

경기 후 토트넘 관계자도 "포체티노 감독이 농담을 했다. 손흥민이 한국인이니까 마샬아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보다"면서 부연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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