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발롱도르 5번째 수상 "환상적인 순간"

이승현 2017. 12.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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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호날두는 올해 각종 선수상을 휩쓸면서 영원한 경쟁자 메시를 완전히 압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외 스포츠,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축구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축구 선수, 올해도 그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습니다.

개인 통산 5번째 발롱도르.

영원한 경쟁자 메시와 함께 역대 최다 수상자 공동 1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발롱도르 수상자 : 저는 물론 행복하고 제 축구 인생에서 정말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제가 해마다 시즌마다 기대했던 것이어서 정말 감사하게 느낍니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은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으로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골을 넣어 메시를 제치고 대회 사상 첫 5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과 피파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자리에 올라 있습니다.

올해 발롱도르 최다 득표 2위는 메시가, 3위는 네이마르가 차지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31분 동안 출전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스널은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바테 보리소프를 6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아스널도 조 1위로 32강행을 확정했습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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