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자 "로사리오, 꾸준히 관심 보이던 한신과 계약"

신원철 기자 입력 2017. 12. 8.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ESPN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8일(한국 시간) SNS 트위터에 "소식통에 따르면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의 알려지지 않은 팀과 계약에 가까워졌다. 올해 28살인 로사리오는 콜로라도에서 4년 동안 장타율 0.473을 기록했다. 지난 2년 동안은 KBO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다.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윌린 로사리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ESPN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8일(한국 시간) SNS 트위터에 "소식통에 따르면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의 알려지지 않은 팀과 계약에 가까워졌다. 올해 28살인 로사리오는 콜로라도에서 4년 동안 장타율 0.473을 기록했다. 지난 2년 동안은 KBO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다.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썼다.

4시간 뒤에는 "로사리오는 일본의 한신과 계약했다. 한신과 로사리오가 연결됐다는 소문이 최근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6일 "로사리오와 한신이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거포 영입을 목표로 올 시즌 내내 로사리오에 관심을 보였고, 12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로사리오 역시 등번호 20번을 달고 싶다며 한신행 가능성을 키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