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아르헨티나 현지에 있는 '메시 동상', 또다시 파손

이종현 기자 2017. 12. 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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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의 동상이 다시 한번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메시의 동상이 다시 한번 훼손 됐다. 메시 동상의 발목이 짧렸고, 본체는 왼쪽에 누워있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시의 동상이 훼손된 내용은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 'Telefe Noticias' 등에서 긴급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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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의 동상이 다시 한번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메시의 동상이 다시 한번 훼손 됐다. 메시 동상의 발목이 짧렸고, 본체는 왼쪽에 누워있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의 동상이 잘린 게 큰 이슈다. 무엇보다 이번이 두 번째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이유. 이 동상은 2016년 6월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메시의 동상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유명 해변 Paseo de la Gloria에 위치해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테니스 스타 가브리엘라 사바티니와 농구선수 마누 히노빌리와 함께 전시돼 있었다. 하지만 메시의 동상만 변을 당했다.

▲ 메시의 잘린 동상 ⓒTelefe Noticias

2017년 1월 메시의 허리가 짧려 1차 훼손이 있었고 불과 1년 6개월 만에 메시 동상에 두 번의 훼손이 있었던 셈이다.

메시는 최근 부진에 빠진 아르헨티나 대표 팀을 이끌고 에콰도르전 해트트릭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이끌었다. 최종전에서 졌다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본선행이 어려웠지만, 메시는 개인 능력으로 팀을 월드컵에 이끌었다.

현재 메시의 동상이 훼손된 내용은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 'Telefe Noticias' 등에서 긴급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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