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7일 미국 LA서 개막 '드림팀 대결'

임영택 2017. 12. 4.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이벤트 매치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NA LCS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각 지역 리그별로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펼치는 일종의 '드림매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기 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이벤트 매치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NA LCS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각 지역 리그별로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펼치는 일종의 ‘드림매치’다.

한국의 경우 ‘큐비’ 이성진, ‘엠비션’ 강찬용,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 등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 팀과 상관없이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해 선발됐다. 이들을 지휘할 사령탑은 선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상용 감독이 맡는다.

이외 지역에서는 중국의 ‘우지’, 북미의 ‘비역슨’, 유럽의 ‘소아즈’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됐다.

이들 선수들은 한국 시각 8일 오전 8시 15분부터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2개의 조로 나눠 리그를 치른다. 각조 상위 2개 팀은 10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전에 참가한다. 결승전은 11일 오전 11시 15분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또 지역별로 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1대1 토너먼트도 열린다. 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프레이’ 김종인이 출전한다. 최고 스타 플레이어 이상혁의 경우 8일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