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강자 프란시스 은가누, 전 챔피언 오브레임에게 1라운드 KO승

이민재 기자 2017. 12. 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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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강자 프란시스 은가누(31, 프랑스)가 전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델란드)을 꺾었다.

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 헤비급 오브레임과 경기에서 TKO승을 거뒀다.

오브레임이 은가누의 왼손 펀치를 보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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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치를 날리고 있는 프란시스 은가누(왼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떠오르는 강자 프란시스 은가누(31, 프랑스)가 전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델란드)을 꺾었다.

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 헤비급 오브레임과 경기에서 TKO승을 거뒀다.

경기는 1라운드 3분 17초 만에 끝났다. 두 거구의 파워가 그대로 느껴졌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친 두 선수는 서로 주먹을 몇 번 교환했다. 이때 경기가 끝났다. 은가누의 펀치가 오브레임 안면에 얻어걸린 것. 오브레임이 은가누의 왼손 펀치를 보지 못했다. 오브레임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은가누와 오브레임은 총 12번의 타격을 주고받았다. 그중 은가누가 총 10번 타격을 시도했다. 타격 횟수는 많지 않았으나 주먹 힘은 누구보다 강했다.

이날 승리로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되었다. 그는 오브레임을 꺾고 10연승을 질주, 헤비급의 떠오르는 강자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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