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2017 구단 MVP에 손승락 선정..조정훈 재기상

2017. 12.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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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 나와 6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승3패 37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배장호는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해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낸 점을, 김동한 은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중요한 순간 시원한 장타로 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2017시즌 KBO 최다세이브부문 타이틀홀더(37세이브) 손승락과 최다안타부문 타이틀홀더(193안타) 손아섭의 기록을 기념하는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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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017시즌 구단 MVP에 손승락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열린 납회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 나와 6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승3패 37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으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수선수상에는 이대호, 박세웅이 선정됐다. 이대호는 해외 생활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온 첫 해, 팀을 가을야구로 이끄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주장으로서 선수단의 중심이 되어줬다. 박세웅 역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어린 나이에도 시즌 내내 토종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부상으로 인한 수 차례 수술과 재활 끝에 마운드로 돌아온 조정훈은 재기상을 수상했다. 조정훈은 복귀 후 불펜 필승조로 경기에 나서며 7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공로상은 배장호. 김동한이 수상했다. 배장호는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해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낸 점을, 김동한 은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중요한 순간 시원한 장타로 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2017시즌 KBO 최다세이브부문 타이틀홀더(37세이브) 손승락과 최다안타부문 타이틀홀더(193안타) 손아섭의 기록을 기념하는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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