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한국 상대팀들 피파랭킹은 모두 'TOP20'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7. 12. 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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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 스웨덴의 전력은 모두 만만치가 않다.

11월 피파랭킹만 보더라도, 한국(59위)과는 달리 세 팀 모두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우승팀인 독일은 지난 9월부터 피파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멕시코의 피파랭킹 역시 16위(1032점)로, 한국보다 40계단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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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위-멕시코 16위-스웨덴 18위.. 59위 한국보다 높아
ⓒAFPBBNews = News1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한국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 스웨덴의 전력은 모두 만만치가 않다.

11월 피파랭킹만 보더라도, 한국(59위)과는 달리 세 팀 모두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우승팀인 독일은 지난 9월부터 피파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총점은 1602점(한국563점)으로 2위 브라질에 약 120점 앞서 있을 만큼 여유가 있다.

멕시코의 피파랭킹 역시 16위(1032점)로, 한국보다 40계단 이상 높다. 북중미 팀들 중에는 1위다.

스웨덴(998점)도 피파랭킹 18위에 올라 있다. 특히 지난달과 비교해 7계단이나 상승할 만큼 최근 기세가 가파르다.

한편 한국의 첫 경기는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웨덴전이다.

이어 24일 오전 3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만나 조별리그를 마무리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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