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 FA 민병헌까지 잡았다..4년 80억원

나유리 2017. 11.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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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에 이어 민병헌까지 영입했다.

롯데는 28일 FA(자유계약선수) 민병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민병헌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팬과 구단에 야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 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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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손아섭에 이어 민병헌까지 영입했다. 4년 8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28일 FA(자유계약선수) 민병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민병헌은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을 포함해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안타 이상을 기록했고, 국가대표 주전 외야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민병헌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팬과 구단에 야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 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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