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복귀' 손주인 "LG에서 너무나 많은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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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트윈스에서 친정팀 삼성라이온즈로 돌아가게 된 손주인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손주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친정팀 삼성의 지명을 받아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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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트윈스에서 친정팀 삼성라이온즈로 돌아가게 된 손주인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손주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친정팀 삼성의 지명을 받아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LG는 2차 드래프트 직전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의 방출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이병규, 손주인, 유원상, 백창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에 손주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선수들처럼 FA로 팀을 떠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좀 창피하지만 많은 팬 분들께서 너무나 많은 응원 글을 올려주셔서 글을 쓴다. 너무나 과분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엘지라는 팀에 와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항상 웃지 않고 팬분들께 살갑게 못해 드려 죄송했다. 하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 다시 친정팀 삼성 라이언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팬 분들의 함성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주인은 2013년 LG로 이적해 5시즌 동안 580경기에 나서 타율 0.283 448안타 16홈런 157타점 등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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