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결승 가리자' 일본-대만 라인업..야마카와-왕보룽 4번

2017. 11. 18.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본과 대만이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친다.

일본과 대만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7-8로 패배했지만, 대만을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일본과 대만은 남은 결승 티켓 한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선발 투수로 이마나가 쇼타를, 대만은 린정셴을 예고한 가운데, 양 팀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도쿄(일본), 이종서 기자] 마지막 한 장 남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본과 대만이 외나무 다리 승부를 펼친다.

일본과 대만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7-8로 패배했지만, 대만을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일본과 대만은 남은 결승 티켓 한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선발 투수로 이마나가 쇼타를, 대만은 린정셴을 예고한 가운데, 양 팀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일본은 2번타자로 한국전에서 후반에 나온 마쓰모토 고를 냈고, 선발 포수 역시 가이 다쿠야에서 다무라 다쓰히로로 바꿨다.

일본은 교타 요타(유격수)-마쓰모토 고(중견수)-곤도 겐스케(지명타자)-야마카와 호타카(1루수)-우에바야시 세이지(좌익수)-도노사키 슈타(좌익수)-니시카와 료마(3루수)-다무라 다쓰히로(포수)-나카무라 쇼고(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선 일본은 1번타자로 나섰던 양다이강이 3번타자로 나서고 3번타자였던 왕포롱이 4번타자로 올라갔다.

대만은 천제셴(유격수)-우넨팅(2루수)-양다이강(중견수)-왕보룽(좌익수)-주위셴(1루수)-수즈제(지명타자)-잔쓰센(우익수)-옌홍쥔(포수)-궈푸린(3루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 bellstop@osen.co.kr

[사진] 도쿄(일본)=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