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굿모닝 UFC] TRT 없는 벨포트, 4년 2개월 만에 연승 도전

이교덕 기자 입력 2017.11.16. 06:31

비토 벨포트가 내년 1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유라이아 홀과 맞붙는다.

이기면 4년 2개월 만에 거두는 연승.

홀도 3연패 빠졌다가 지난 9월 크리스토프 조트코를 이기고, 이번이 2년 4개월 만에 연승 도전이다.

어깨 부상을 치료 중인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원래 내년 복귀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변경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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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T 없는 비토 벨포트

비토 벨포트가 내년 1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유라이아 홀과 맞붙는다. 이기면 4년 2개월 만에 거두는 연승. TRT가 금지된 뒤, 이루는 첫 연승이기도 하다. 홀도 3연패 빠졌다가 지난 9월 크리스토프 조트코를 이기고, 이번이 2년 4개월 만에 연승 도전이다.

○ 뒤늦은 사과

코너 맥그리거가 지난 11일 벨라토르에서 벌인 난동에 대해 잘못을 뉘우쳤다. 맥그리거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지난주 더블린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인 행동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 절친한 동료며 친구를 응원하다가 감정이 지나쳐 선을 넘고 말았다. 두 체급 UFC 챔피언으로서, 책임 프로듀서로서, 파이터들의 롤모델로서, 공인으로서 내 행동 기준을 높여 절제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전 챔프의 위용

지난 1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0에서 주니어 알비니에게 판정승하고 5연패 사슬을 끊은 안드레이 알롭스키. 그는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파이트머니의 주인공이었다. 승리 수당 없이 25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받았다. 더스틴 포이리에 13만 달러(승리 수당 6만 5,000달러 포함), 앤서니 페티스 13만 5,000달러, 맷 브라운 15만 달러(승리 수당 7만 5,000달러), 디에고 산체스 9만 5,000달러.

○ 30세 이하 UFC 대표 선수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30명의 스포츠 스타에서 아만다 누네스가 유일하게 UFC 파이터로서 이름을 올렸다. 누네스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으로 론다 로우지를 48초 만에 KO로 이겨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스,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 NBA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앤서니 데이비스 등이 여기에 뽑혔다.

○ 가스텔럼은 그대로인데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2 포스터가 변경됐다.

○ 또 다른 한 남자가 있어

마이클 비스핑은 앤더슨 실바가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봐, 지난주 싸웠지만 부상이 없어서 상하이에서 싸울 수 있는 한 남자를 알고 있다'고 하니, 화이트 대표가 '흥미롭네'라고 답했다. 20분 후 전화가 왔다. 우리는 출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비스핑은 "조르주 생피에르에게 져 짜증이 났다. 마음속 악마들을 쫓아낼 수 있는 기회다. 다시 승리를 차지할 기회"라고 말했다.

○ 실바의 알쏭달쏭 메시지

약물검사에 다시 걸려 도마 위에 오른 앤더슨 실바가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공식 성명을 냈다. 인스타그램에 "슬픈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그동안 훈련 캠프에 사랑, 열정, 시간을 투자했다. 신이 나를 위해 예비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감사하다"고 했다.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 내 계획도 그대로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곧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데. 미안하다는 건지, 억울하다는 건지 속내를 가늠하기 힘들다.

○ 디아즈의 매력

네이트 디아즈가 다음 달 31일 UFC 219에서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어깨 부상을 치료 중인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원래 내년 복귀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변경할 용의가 있다. ESPN과 인터뷰에서 "디아즈가 UFC 219에 나오고 싶어 한다면 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미 안녕

고미 다카노리가 UFC와 계약이 끝났다. 브라질 콤바테에 따르면 하크란 디아스, 엔리케 다 실바, 아드리아노 마르틴스, 카를로스 펠리페가 재계약에 실패했다. 고미는 다음 달 31일 일본 라이진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 2라운드면 충분

2008년 은퇴한 전 세계 복싱 챔피언 오스카 델라 호야가 "코너 맥그리거를 끝내는 데 2라운드면 충분하다"며 대결 의사를 밝힌 가운데,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률을 내놨다.

-2018년 델라 호야가 링으로 돌아올 것인가?

그렇다 4.0배 / 그렇지 않다 1.2배

-델라 호야가 맥그리거와 경기할 것인가?

그렇다 5.0배 / 그렇지 않다 1.14배

-델라 호야와 맥그리거의 경기 승자는 누구일까?

델라 호야 1.71배 / 맥그리거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