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새로운 외국인타자 외야수로 후보군 압축

박재호 2017. 11.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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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 한용덕 감독의 취임식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화 이글스 박종훈 단장(왼쪽), 김신연 사장이 한용덕 신임 감독의 취임식에 함께하고 있다.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1.03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2년간 맹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와의 재계약은 이미 물건너 가는 분위기다. 로사리오는 일본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를 놓고 저울질중이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3일 한용덕 신임감독의 취임식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리스트업을 어느정도 마쳤다. 외국인 타자는 외야수를 데려오려 한다"고 말했다. 기존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도 재계약하지 않는다.

한용덕 감독은 "외국인 타자는 외야수를 눈여겨보고 있다. 팀전력을 감안할 때 외야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김태균 김주현 김회성 등 1루수와 지명타자 후보군은 꽤 있다. 이들은 로사리오와 포지션이 다소 겹쳤다. 외국인 투수에 대해선 "젊고 건강하게 오래 던져줄 수 있는 투수를 찾고 있다.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5년 중반부터 2016년 5월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에스밀 로저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데 대해 "로저스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했다. 어려운 수술은 아니다. 넥센에서 이미 잘 체크해서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우리 구단은 영입의사가 없었던 선수였다. 특별한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넥센이 내놓은 앤디 벤헤켄에 대해선 "밴헤켄은 좋은 투수다.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수 있다. 하지만 내년이면 만으로 39세가 된다. 영입에 대해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이미 스카우트 파트를 통해 영입 대상 선수들을 물색했다. 조만간 개별접촉을 해나갈 예정이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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