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 자자, "메시, 득점 순위에서 빼야 한다"

김유미 입력 2017. 10.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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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공격수 시모네 자자가 라리가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자는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하며 시즌 8호골을 기록했고,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이 올랐다.

"메시의 득점은 계산하면 안 된다. 내게 그는 이미 최고다. 시즌이 끝나면 나는 득점 순위 두 번째에 올라있을 것이다. 라리가에 이야기해서 상을 요구할 거다"라며 다른 선수들이 넘볼 수 없는 "메시나 호날두의 득점은 논외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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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자자, "메시, 득점 순위에서 빼야 한다"



(베스트 일레븐)

발렌시아 공격수 시모네 자자가 라리가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자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뛰다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스페인으로 이적했다. 현재 9라운드까지 여덟 골을 기록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17-2018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세비야를 4-0으로 대파했다. 자자는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하며 시즌 8호골을 기록했고,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이 올랐다.

자자는 득점 1위 리오넬 메시를 세 골 차로 뒤쫓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대로라면 득점왕을 노려볼 수도 있는 위치다. 그러나 자자는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톱 스코어러 차트를 이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메시의 득점은 계산하면 안 된다. 내게 그는 이미 최고다. 시즌이 끝나면 나는 득점 순위 두 번째에 올라있을 것이다. 라리가에 이야기해서 상을 요구할 거다”라며 다른 선수들이 넘볼 수 없는 "메시나 호날두의 득점은 논외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현재 득점 3위는 비야레알의 세드릭 바캄부(7골)다. 레알 베티스의 안토니오 사나브리아(6골), 발렌시아의 호드리고 모레노(5골)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잇고 있다. 호날두는 시즌 초 네 경기에 출장해 한 골을 기록 중이다.

글=김유미 수습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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