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김호곤 부회장-양해영 KBO총장, 23일 국정감사 출석

황덕연 2017. 10.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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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선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김호곤 부회장은 오는 23일 충남대에서 열리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대 및 국립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이 '불출석 증인의 일괄 출석'을 의결하면서 김 부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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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히딩크 선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김호곤 부회장은 오는 23일 충남대에서 열리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대 및 국립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호곤 부회장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 위반에 대한 우려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또한 당시 김호곤 부회장은 지난 7일과 10일 러시아, 모로코와의 평가전 참관 그리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때 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후보지를 물색 중인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이 '불출석 증인의 일괄 출석'을 의결하면서 김 부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됐다.

한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총회 참석으로 인해 지난 13일 국감에 참석하지 못한 양해영 KBO 사무총장 역시 오는 23일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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