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지난여름 맨유에 베일 팔지 못해 후회

김진엽 입력 2017. 10. 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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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가레스 베일(28)을 매각하지 못한 거에 후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 측도 베일 매각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레알은 베일을 팔지 못한 걸 후회한다. 페레스 회장은 베일을 팔고, 음바페를 데려오려 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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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가레스 베일(28)을 매각하지 못한 거에 후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가 스페인 ‘디아리오 골’을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카림 벤제마(29)와 함께 BBC라인의 일원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최근 입지는 예년만 못하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잦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질 못해 이름값보다 활약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락세였지만 베일을 바라는 팀은 있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그를 원했다.

레알 측도 베일 매각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처분하려 했다.

그 이유는 킬리안 음바페(18,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서였다. 매체는 “레알은 베일을 팔지 못한 걸 후회한다. 페레스 회장은 베일을 팔고, 음바페를 데려오려 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베일은 이번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부상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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