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컵]'1오버파' 이형준,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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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1오버파로 CJ컵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적어낸 이형준이 2라운드 반등을 자신했다.
이형준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7,000만 원)(이하 CJ 컵)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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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럽나인브릿지=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1오버파로 CJ컵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적어낸 이형준이 2라운드 반등을 자신했다.
이형준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7,000만 원)(이하 CJ 컵)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형준은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으나 10번 홀(파4)에서 보기,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이후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16번 홀(파4)에서 보기,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형준은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 코스는 어렵지 않았다.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2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패트릭 로저스, 켈리 크래프트(이상 미국)과 한 조로 플레이를 펼쳤다. 이형준은 특히 패트릭 로저스를 꼽으며 "같이 치는 선수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경기를 펼치는 도중에도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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