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레알vs토트넘 앞둔 포체티노, '지단이 나보다 낫다'

홍의택 입력 2017.10.13. 05:29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토트넘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포체티노 체제 아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권으로 발돋움한 토트넘.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갓 복귀했다면, 레알은 최근 4년 동안 해당 대회 우승만 세 차례 기록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상대방을 치켜세우며 높이 샀다.

토트넘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을 마친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AFC본머스전 직후 스페인으로 날아간다. 18일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라운드를 준비한다.

포체티노 체제 아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권으로 발돋움한 토트넘. 하지만 상대는 세계 최강이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갓 복귀했다면, 레알은 최근 4년 동안 해당 대회 우승만 세 차례 기록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이를 시인했다. 자존심 싸움보다는 상대를 인정했다. 'beIN Sports'와 인터뷰한 그는 "마드리드는 근 몇 년간 세계 최고로 군림해왔다"면서 "그들 스스로 증명했다. 솔직히 나는 지네딘 지단이란 인물에 대해 과거 선수로서든, 현재 감독으로서든 취약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동시에 승리욕도 불태웠다. "당연히 우리도 마드리드에서 승리하고자 할 것"이라던 포체티노 감독은 "좋은 경기를 위해 우리의 무기를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2017/2018 EPL 7라운드 현재 4승 2무 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전 대회 통틀어 4연승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