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 월드컵 중계권 비리로 검찰 조사 (英 BB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 나세르 알 켈라피 회장이 월드컵 중계권 비리 혐의를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검찰이 알 켈라피 PSG 회장을 수사하고 있다. 관련 수사는 제롬 발케 전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연관 있으며, 발케 총장은 특정 국가에 중계권 혜택을 줬다"라고 보도했다.
스위스 검찰은 알 켈라피 회장에게 월드컵 중계권 배분 부패와 뇌물 혐의를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 나세르 알 켈라피 회장이 월드컵 중계권 비리 혐의를 받았다. 현재 스위스 검찰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언론 ‘BBC’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검찰이 알 켈라피 PSG 회장을 수사하고 있다. 관련 수사는 제롬 발케 전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연관 있으며, 발케 총장은 특정 국가에 중계권 혜택을 줬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알 켈라피 PSG 회장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알 켈라피 회장은 카타르 방송사 비인 스포츠(bein sports)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스 검찰은 알 켈라피 회장에게 월드컵 중계권 배분 부패와 뇌물 혐의를 제기했다.
‘BBC’에 따르면 알 켈라피 회장과 관련된 조사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검찰 당국과 합동 진행하고 있다. 아직 알 켈라피 회장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