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NC 그대로-롯데 변경, 4차전 최금강-린드블럼 격돌

입력 2017. 10.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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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이후광 기자] 4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며 선발 매치업이 변경됐다.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최금강(NC)과 박세웅(롯데)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휴식일이 하루 더 생기며 롯데는 선발투수를 조쉬 린드블럼으로 변경했다. 시리즈를 끝내려는 NC는 최금강, 벼랑 끝에 몰린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을 내세운다.

먼저 최금강은 올 시즌 3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7.33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10월 3일 한화전(구원)이었고, 올해 롯데 상대로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78을 남겼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1.93.

이에 맞서는 린드블럼은 8일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임무 완수. 올 시즌 기록은 12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72이며, NC 상대로는 8월 10일 창원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다.

두 팀의 4차전 경기는 1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에릭 해커(좌)와 조쉬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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