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관중석서 침대축구?..네티즌 "집에 가서 푹 쉬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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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팔짱을 끼고 조는 듯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혀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는 김 부회장이 관계자들 사이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2:0으로 지고 있던 전반 44분 중계 화면에 포착돼 몇 초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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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팔짱을 끼고 조는 듯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혀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러시아와 펼친 평가전에서 김주영의 2골 자책골을 포함 2:4로 참패했고, 이어 10일 모로코와 펼친 평가전에서 1:3으로 연이어 패배했다.
특히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는 김 부회장이 관계자들 사이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2:0으로 지고 있던 전반 44분 중계 화면에 포착돼 몇 초간 전파를 탔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곤할텐데 집에 가서 푹 쉬는게 어떨까?”(건****), “스위스 관광하시느라 피곤했나봄”(S***), “결론부터 말하면 신태용은 잘못없다. 감독의 자존심은 건들지 말자. 근본적인 문제는 신태용을 발탁하고 자질없는 선수들을 육성한 축협이다. 축협 전수조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본다”(ball****)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 부회장과 축구협회를 비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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