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23세 필리핀 탁구영웅 위한 유승민IOC위원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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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위원이 한가위 연휴, 대한민국 탁구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필리핀으로 향한다.
유 위원은 1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일 백혈병 투병중인 필리핀 최초의 '탁구 올림피언' 이안 라리바를 응원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탁구인들의 마음과 쾌유 기원 메시지를 모은 유 위원은 라리바를 직접 만나기 위해 한가위 연휴인 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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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위원은 1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일 백혈병 투병중인 필리핀 최초의 '탁구 올림피언' 이안 라리바를 응원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유 위원은 지난 6월 독일 뒤셀도르프 세계탁구선수권 현장에서 '필리핀 에이스' 이안 라리바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삼성생명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배' 권미숙 필리핀대표팀 감독이 제자의 백혈병 투병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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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인들의 마음과 쾌유 기원 메시지를 모은 유 위원은 라리바를 직접 만나기 위해 한가위 연휴인 2일 출국한다. IOC위원으로서 탁구인으로서 필리핀 탁구 에이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다. 한국 탁구인들을 대표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항상 긍정적이고 탁구 열정이 넘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분명, 병마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 라리바, 힘내!"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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