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네이마르 PSG 첫날 "네가 메시라고 생각해?"

전영지 2017. 9.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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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파리생제르맹(PSG) 라커룸에 들어온 네이마르(25)를 향해 에딘손 카바니(30)가 던진 농담 아닌 농담으로 인해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를 인용해 카바니가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새 동료 네이마르를 맞이한 태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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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메시라고 생각해?"

처음 파리생제르맹(PSG) 라커룸에 들어온 네이마르(25)를 향해 에딘손 카바니(30)가 던진 농담 아닌 농담으로 인해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를 인용해 카바니가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새 동료 네이마르를 맞이한 태도를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카바니는 라커룸에 들어선 네이마르에게 "어, 이게 누구야? 넌 네가 메시라고 생각해?(And who is this? Do you think you're (Lionel) Messi?)"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카바니가 가벼운 농담을 건네려 한 것이든, 모욕을 줄 의도를 가졌든 간에 만약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네이마르가 이런 말을 기분좋게 들었을 리는 만무하다.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페널티킥 키커 자리를 놓고 욕심을 내다 논란을 빚었다. 다득점을 원한 네이마르가 에메리 감독에게 찾아가 키커 변경을 요구한 것. 기존 키커이자 PSG 4년째인 카바니도 물러서지 않았다. 18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리그앙 6라운드 후반 33분 페널티킥 선언 직후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언쟁이 목격됐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카바디에게 페널티킥 키커를 네이마르에게 내주는 조건으로 100만 유로를 제안했으나, 카바니는 이 제안을 곧바로 거절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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