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펠라이니, 부상으로 모스크바 원정 결장 예상

김진엽 입력 2017. 9. 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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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네마냐 마티치(29)와 마루앙 펠라이니(29)가 부상 때문에 모스크바 원정을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펠라이니는 주말 사우샘프턴전에서 왼쪽 다리 뒤쪽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발목 부상으로 모스크바전에 결장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티치 역시 가벼운 부상을 당한 바 있어 결장 가능성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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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네마냐 마티치(29)와 마루앙 펠라이니(29)가 부상 때문에 모스크바 원정을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맨유는 오는 28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CSKA 모스크바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 바젤전서 3-0 완승을 거둔 맨유는 2연승으로 16강행 청신호를 키려 한다.

하지만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최근 핵심으로 활약 중인 마티치와 펠라이니가 몸에 이상을 느낀 것.

매체는 “펠라이니는 주말 사우샘프턴전에서 왼쪽 다리 뒤쪽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발목 부상으로 모스크바전에 결장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티치 역시 가벼운 부상을 당한 바 있어 결장 가능성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모리뉴 감독이 기용할 수 있는 전문 중앙 미드필더는 마이클 캐릭(36)과 안데르 에레라(28)가 유일하다. 폴 포그바(24)는 현재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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