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5세' 네드베트, 현역 복귀.. 체코 아마추어팀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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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체코 최고의 선수로 불린 파벨 네드베트(45)가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체코 아마추어팀 FK 스칼나는 지난 22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으로 통해 네드베트와의 계약서를 공개했다.
현재 스칼타에는 네드베트의 아들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네드베트는 체코가 낳은 최고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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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현역 시절 체코 최고의 선수로 불린 파벨 네드베트(45)가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체코 아마추어팀 FK 스칼나는 지난 22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으로 통해 네드베트와의 계약서를 공개했다. 1972년 8월 30일생인 네드베트는 올해 45세다. 그는 2009년 유벤투스에서 은퇴한 뒤 8년 만에 다시 현역 선수로 뛰게 됐다.
현재 스칼타에는 네드베트의 아들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부자지간이 한 팀에서 선수로 뛰는 진기한 기록도 남겼다.
네드베트는 체코가 낳은 최고의 선수였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라치오,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등을 우승했다. 1999년에는 라치오 소속으로 UEFA컵 위너스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네드베트는 2015년 10월부터는 유벤투스 부회장을 맡았다. 이번 아마추어팀 계약은 유벤투스의 배려 속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K 스칼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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