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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루카쿠 결승골' 맨유, 소튼 원정서 1-0 신승..6G 무패행진

정지훈 기자 입력 2017.09.24. 00:52

6경기 무패(5승 1무). 맨유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선두권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루카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맨유가 전반 5분 미키타리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사우샘프턴이 전반 10분 레드몬드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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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6경기 무패(5승 1무). 맨유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선두권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루카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6경기 무패(5승 1무)를 질주했고, 승점 16점으로 맨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선발명단] `5G 무패` 맨유, 총력전 예고...루카쿠 출격

사우샘프턴(4-2-3-1): 포스터(GK) - 버틀란드, 호에트, 요시다, 소아레스 - 레미나, 로메우 - 레드몬드, 데이비스, 타디치 - 롱

맨유(4-2-3-1): 데 헤아(GK) - 영, 에릭 바이, 존스, 발렌시아 - 마티치, 펠라이니 - 래쉬포드, 미키타리안, 마타 - 루카쿠

[전반전] 루카쿠의 선제골, 맨유의 리드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었고,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맨유가 전반 5분 미키타리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사우샘프턴이 전반 10분 레드몬드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결국 선제골의 몫은 맨유였고, 해결사는 루카쿠였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 영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골키퍼가 간신히 쳐냈고, 이것을 루카쿠가 침착하게 재차 마무리했다.

사우샘프턴이 반격했다. 전반 23분 롱의 패스를 받은 레미나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잡혔다.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7분 마타가 얻어낸 프리킥을 래쉬포드가 날카롭게 밀어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35분에는 바이가 헤딩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전] 승부수 던진 사우샘프턴, 3백으로 대응한 무리뉴

후반 들어 사우샘프턴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로메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사우샘프턴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레드몬드가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사우샘프턴은 후반 15분 롱, 후반 17분 데이비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에 맨유는 후반 17분 에레라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사우샘프턴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메우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펠라이니가 걷어냈다. 맨유가 반격했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반대편을 보고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후반 27분 가비아디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맨유는 수비를 보강했다. 후반 30분 스몰링을 투입하며 3백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사우샘프턴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3분 패스 플레이로 문전으로 침투한 로메우가 반대편을 보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4분 왼쪽 측면을 허문 루카쿠가 정확하게 내줬고, 에레라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사우샘프턴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7분 오스틴, 워드-프라우스를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수비라인을 내리며 수비에 집중하며 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냈고, 결국 맨유가 승리를 따냈다.

[경기결과]

사우샘프턴 (0):

맨유 (1): 루카쿠(전반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