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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STAR] '레전드' 아구에로, 맨시티 최다 득점까지 '-1'

최한결 인턴 입력 2017.09.24. 00:51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7-18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사네 선제골, 스털링 멀티골, 아구에로 추가골, 델프 쐐기골로 5-0 완승을 거뒀다.

아구에로는 경기 전까지 맨시티에서 통산 175골을 득점했다.

이로써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까지 이제 단 한 골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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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최다 득점자가 되기까지 한 골이 남았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7-18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사네 선제골, 스털링 멀티골, 아구에로 추가골, 델프 쐐기골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리그 6경기 무패와 모든 대회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전부터 아구에로의 신기록 달성에 관심이 쏠렸다. 아구에로는 경기 전까지 맨시티에서 통산 175골을 득점했다. 맨시티의 최다 득점자는 에릭 브룩으로 78년 전, 177골을 기록했다.

최근 다량 득점을 뽑아내는 맨시티였고 팬들의 기대는 커졌다. 아구에로가 단 두 골만 더 넣으면 맨시티의 새로운 전설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구에로는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평소처럼 팀에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14분엔 좋은 침투로 기회를 잡기도 했다. 맨시티가 2-0으로 앞선 상황. 신기록을 위해 자신이 슈팅을 시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구에로는 완벽한 골을 위해 스털링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를 스털링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점수 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골은 자연스레 찾아왔다. 후반 34분 사네의 정확한 크로스를 머리로 결정지었다. 이후 맨시티는 여유로웠다. 파비안 델프가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까지 이제 단 한 골을 남겨뒀다. 오늘과 같이 평소대로 플레이한다면, 다음 경기에서 신기록을 달성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