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김시아, '머슬 꽃'으로 피어 오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9.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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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여신’ 김시아가 올해 ‘머슬마니아의 꽃’으로 피어올랐다.

김시아는 2017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 둘째날 열린 미즈비키니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한국대회’가 2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아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김시아는 미즈비키니 각 부문 우승자인 추민수, 정하음 등과 그랑프리전을 펼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시아는 현재 필라테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머슬마니아 미즈 비키니 종목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선수를 뽑는다. 절제된 근육량과 몸의 라인, 개성을 중시한다. 1라운드에서는 자신이 준비한 의상에 어울리는 개성있는 무대 연출을 평가한다. 적당히 지방과 수분을 보유하여 매끄러운 보디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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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한국대회’가 2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아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한편, 22~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코리아>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25년 전통의 세계 최고 네추럴 보디빌딩 대회다.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폴 등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매년 2회 미국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다.

■아래는 미즈 비키니 종목 수상자 명단

◇미즈 비키니 클래식 1위 추민수, 2위 382 임혜란, 3위 어화준, 4위 송세린, 5위 박상희

◇미즈 비키니 쇼트 1위 100 정하음, 2위 박정민, 3위 최규진, 4위 전지나, 5위 김수정

◇미즈 비키니 미디움 1위 331 김시아, 2위 박미경, 3위 이효주, 4위 83 박성화, 5위 75 김지영

◇미즈 비키니 톨 1위 안인선, 2위 윤혜주, 3위 이혜원, 4위 김규리, 5위 손지혜

◇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김시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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