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나는 텍사스의 가을야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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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5할 승률을 회복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을 4-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텍사스는 1회초 2사 만루서 카를로스 고메스의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편, 텍사스는 23일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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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텍사스가 5할 승률을 회복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을 4-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지난 17일 5연패로 승패 마진 ‘-4’까지 떨어지면서 가을야구와 멀어졌으나 기적을 꿈꾸고 있다.
뉴욕 양키스(85승 67패)가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텍사스는 남은 1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이날 디트로이트를 12-1로 대파한 미네소타 트윈스(79승 74패) 바로 아래다. 승차는 2.5경기다.
기세를 고려하면, 역전도 불가능하지 않다. 미네소타는 최근 7경기에서 2승에 그쳤다. 13득점(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과 12득점(22일 디트로이트전)을 올리기도 했지만 다른 5경기에서는 11득점에 그쳤다. 화력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텍사스는 9일 양키스전 이후 승리보다 패배가 많았다. 대량 실점이 잦았다. 하지만 마운드의 안정을 되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애틀과 3연전까지 싹쓸이 했다.
이날도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8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11승(4패)째.
텍사스는 1회초 2사 만루서 카를로스 고메스의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6회초와 7회초 아드리안 벨트레와 추신수의 홈런으로 시애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순조롭게 거둔 승리였다.
한편, 텍사스는 23일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오클랜드는 69승 8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다. 그러나 최근 4연승으로 기세가 만만치 않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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