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논란' 카바니, 첼시-에버턴-AT서 구애..인기 폭발

김진엽 2017. 9.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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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버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내 다수 팀이 에딘손 카바니(30, 파리 생제르맹) 모시기에 착수했다.

카바니는 PSG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PSG 측이 진화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카바니의 위기를 확인한 여러 구단들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매체는 "유벤투스, 인터 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물론 전 소속팀 나폴리도 카바니를 원한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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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첼시, 에버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내 다수 팀이 에딘손 카바니(30, 파리 생제르맹) 모시기에 착수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스페인 매체 ‘아스’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카바니는 PSG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 2013년 나폴리에서 프랑스로 둥지를 옮긴 뒤 간판 선수가 됐다.

항상 기쁘기만 했던 건 아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을 때는 측면으로 이동한 것 때문에 이적설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여러 잡음이 있었으나 그의 선택은 PSG 잔류였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 35골 4도움으로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안타깝게도 그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PSG는 역대 이적료를 경신해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네이마르(25)를 영입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터라 막강한 화력을 구축했지만, 카바니에겐 위기였다.

네이마르가 최근 페널티킥 키커를 자청하며 그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네이마르가 구단 수뇌부에 매각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PSG 측이 진화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카바니의 위기를 확인한 여러 구단들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보강을 꾀하는 첼시와 에버턴이 관심을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카바니 영입을 추진했던 아틀레티코도 뛰어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체는 “유벤투스, 인터 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물론 전 소속팀 나폴리도 카바니를 원한다”라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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